박충훈기자
오토닉스가 선보인 신제품. 좌측부터 온도조절기, 로직패널, 광화이버앰프.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 박환기)가 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산업 자동화 전시회 '아이멕스(aimex) 2009'에 참가해 총 9개군 126종의 다양한 신제품을 출품한다. 이 전시회에서 오토닉스는 월드 베스트셀러를 목표로 탄생시킨 온도조절기 제품 5개 등 6개월~2년에 걸쳐 준비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들도 있다. PLC(전력선 통신 - 전기선을 통해 음성, 데이터, 인터넷등을 이용)기능을 내장한 로직 패널, 듀얼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디지털 표시형 광화이버 앰프 등이 그것이다. 신제품 출시 외에도 고객 대상 세미나를 통해 자세한 제품 사양 및 기능을 소개한다. 한편, 오토닉스는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품별 응용사례 3D 동영상 및 제품 특징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동부가 포함된 신형 데모키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데모키트는 빙고 게임, 핀볼 게임 등 고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제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시기간동안 매일 데모 시연과 함께 경품제공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오토닉스는 대대적인 신제품 발표를 기념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노트북, 아이팟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들의 관심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오토닉스 박환기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 신제품들로 생산 현장이 조금 더 편리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