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 신임 회장에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이 선출됐다.
KAMA는 26일 오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열고 윤 부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 의결했다.
비상근임원으로는 윤여철 신임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GM대우 유기준 수석부사장, 감사에 기아자동차 서영종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상근부회장에는 허문 현 상근부회장이 재선임됐다.
이날 총회에는 윤여철(현대자동차 부회장) 회장을 비롯해 기아자동차 서영종 사장, 쌍용자동차 박영태 공동관리인, 르노삼성자동차 윤정호 부사장, 지엠대우 이성상 전무, 협회 허문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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