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빅뱅의 지드래곤이 승리의 공중파 3사 솔로 마지막 무대에 함께 선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오는 3월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지드래곤은 승리의 성공적인 솔로 마무리를 위해 함께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뮤직비디오에도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는 지드래곤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모두 함께 출연키로 했다. 그는 이 무대에서 새로 만든 랩도 선보인다.
한편 승리는 '스트롱 베이비'로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뮤티즌 송 수상, M.NET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솔로 활동을 마친 후 승리는 유승호-김범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71'을 통해 영화 배우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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