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 현안 업무 추진보고회 개최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 구는 영세 자영업자의 소득수준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하고 재난으로 인한 생계자금 또는 긴급의료비가 필요한 가구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를 접수하고 있다. 융자규모는 3억원이며 주민소득지원금은 2000만원이하 생활안정기금은 1000만원이하의 융자한도로 연 3%, 2년거치 2년 균분상환의 저금리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6일까지 이며 현재 19건 3억5000여만원의 융자신청이 접수 돼 있다.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구는 지역내 착공된 재개발·재건축 공사장에 대해 월 1회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점검시기는 매월 3째주이며 공사장 안전관리 및 공사장 내·외부 미관개선에 주안점을 두어 실시할 예정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구정 목표가 곧 구민들의 행복으로 지난 1998년 처음 구청장에 취임했을 때도 IMF 시기로 경제가 어려웠는데 전국 최초로 취업개발센터를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해 경제난을 극복했다”며 이번 경제 어려움에도 할 수 있다는 자세를 갖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구민들의 행복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구는 ▲일자리 분야 1359명 고용창출 ▲복지 분야 2만7116가구 대상 41억 지원 ▲경제활성화 분야 49건 22억 지원 등 지역경제에 직접 도움을 주는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2009년 기축년을 또 한번 최고의 복지동작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취업·복지서비스 제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아갈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