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보트쇼·세계요트대회 위한 ‘경기호’ 출범

보트쇼 D-100일 기념 ‘경기호’·핸드프린팅·대형 소망트리 행사 가져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2009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관련 성공 개최 염원 ‘D-100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의미의 ‘경기호’(대형 모형배)을 출범했다. 김문수 도지사와 99명의 해양소년단이 경제 활성화와 보트쇼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핸드 프린팅을 진행하는 행사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경제와 경기국제보트쇼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단 대형 소망트리와 함께 D-100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행사도 진행됐다. 김문수 도지사는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를 통해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의 현재와 미래 성장동력을 중점 육성해 침체된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2009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는 올해 6월 3일부터 7일까지 화성 전곡항과 안산 탄도항에서 국내외 전시업체 250개사, 투자가, 바이어 20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또 보트·요트 및 관련 부품 전시 뿐만 아니라 해양복합산업단지 조성의 비전 선포와 해외 업체 유치를 위한 투자 환경 설명회,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 비롯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해양레저 관련 기업가 및 해양소년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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