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강 유역관리 인턴 152명 모집

만 29세 이하 대학 졸업자 대상 모집, 연말까지 근무 예정

경기도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환으로 만 29세 이하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강 유역관리 인턴 152명을 모집한다. 한강 유역관리 인턴은 경기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조사 분석,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조사 분석, 팔당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분석 등을 목적으로 올해 3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고용계약을 체결하여 근무하게 된다. 모집은 오는 18일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lgtack@gg.go.kr)을 통해 신청을 받아 총 152명을 선발한다. 이 중 13명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수원) / 팔당수질개선본부(광주) /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의정부))에 근무하게 되며 나머지 139명은 성남 등 25개 시·군에 배치된다. 합격자(예비합격자 포함)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에 의해 선발되며 경기도 홈페이지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서류전형은 도에서 일괄 접수하며 최종 면접은 채용기관별로 실시한다. 한강 유역관리인턴은 주 5일, 1일 8시간 전일제로 근무하며 일급 3만8000원(월 90만원에서 100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되며 6개월 이상 근무한 인턴에 대해서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문의 031-8008-6912)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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