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獨 박람회서 300만불 계약 기대

김영신 대표(왼쪽 두번째)가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갖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메쎄프랑크푸르트전시장에서 열리는 열리는 세계 최대의 생활용품 전시회 'AMBIENTE 2009'에 참가해 3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 한국도자기는 16일 현재 전세계 50여 업체 바이어들이 방문해 스와로브스키 원석으로 세공한 '프라우나 주얼리'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명품브랜드만이 배정받은 4층 10번 홀(hall 10)에 전시부스가 설치돼 명품으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도자기 뿐 아니라 세계적인 리빙 업체들이 참가하는 박람회에서 '톱시드'를 배정받은 것은 브랜드가치를 그만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올해에도 세계적인 박람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노크해 수출 실적 달성과 브랜드 제고를 함께 이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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