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사원들 '스쿨존 지키기 캠페인' 참여
"보험회사의 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준법정신은 물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한 고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온라인자동차보험회사 하이카다이렉트는 5일 신입사원 17명이 영등포구 당서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을 위한 '스쿨존 지키기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 신입사원들은 무려 12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재들로 사내 기초교육을 비롯 현대중공업, 현대차 공장 방문 및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등 4주간에 걸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마지막 행사인 스쿨존 지키기 행사는 이날 오전 등교시간에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한 뜻 깉은 시간이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미래의 자동차보험 전문인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애사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조금이라도 스쿨존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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