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해운, 獨 자회사 청산 '강세'

이 독일 자회사 청산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일보다 5.76%(1250원) 오른 2만2950원을 기록,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진해운은 전일 독일 출자 법인인 자회사 세나토 라인(Senator Lines)이 영업을 중단하고 청산 절차에 들어간다고 공시했다. 한진해운측은 "1997년 2월 세나토사를 인수한 후 세계일주 항로를 폐쇄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면서 3년만에 흑자로 전환시켰지만 작년 세계 경기가 침체되면서 청산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