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3일만에 하락반전 '낙폭은 제한'

뉴욕 다우지수 8000 붕괴 부담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3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지만 낙폭을 크게 확대하지는 않고 있다. 오전 9시1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60포인트 하락한 155.7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80포인트 하락한 155.50으로 장을 출발했다. 전날 뉴욕 증시가 하락반전하면서 다우지수 8000선이 재차 붕괴된 것에 대한 경계감과 함께 전날 상승폭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 중이다. 각각 493계약 103계약 매수 우위다. 다만 매수 규모가 많지 않고 팔자와 사자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관은 510계약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 94억원, 비차익거래 54억원 순매도로 전체 148억원 매도 공세가 펼쳐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낙폭은 일본 닛케이225 지수에 비해 적다. 외국인은 현물 시장에서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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