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도 구청식당 대신 주변 식당 이용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내수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사 주변의 음식점을 돕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제를 운영한다. 구는 오는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정해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오는 13일 휴무제를 처음 시작하게 된다. 구내식당의 이용 인원은 직원과 공익요원 포함하여 일일 평균 270여명이다. 구는 세계적 경제위기 여파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휴무제를 결정하게 됐다. 구내식당 이용료는 직원과 공익요원은 2500원이며, 일반인은 3700원이다. 한편 구청 주변의 음식점 수는 약 500여 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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