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세븐이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스포츠 경영학과에 합격했다.
세븐 측은 "지난 해 12월 대학원에 원서를 제출했다. 합격여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최근 합격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세븐이 지망한 학과는 스포츠 산업학과로 IT, 관광, 경영, 경제, 방송 등이 융합된 분야다. 지식기반 정보화 사회에서 스포츠를 학문적 이론으로 받아들이고 창의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 세븐의 학부 전공과 비슷하다.
세븐은 오는 2월 국제디지털대학교를 졸업과 동시에 대학원에 입학해 학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세븐 측은 "일본, 미국 등에서 활동을 하면서도 공부를 계속하고 있었다."며 "단순한 학위보다는 실질적인 공부를 하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은 미국에 머물며 싱글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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