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9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교체와 관련, 강 장관이 높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1.19 개각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강만수 장관은 미국, 일본, 중국과의 통화스와프 체결에 기여한 공을 평가받았다"면서도 "그러나 장관 스스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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