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車 노조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자사 법정관리와 관련해 15일부터 쌍용차 지지를 호소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노조는 서명운동 기간 중 '쌍용차 살리기' 대국민 호소문도 배포할 예정이다. 노조는 서명운동 결과를 서울중앙지법, 산업은행 등 자사 회생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에 제출하는 한편 상하이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활용할 방침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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