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모건스탠리 주식영업부문 합병 승인 - CNBC

씨티그룹과 모간스탠리가 주식영업 부문을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경제전문 방송인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방송은 씨티그룹이 이같은 내용의 결정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탄생되는 합작사의 인력 규모는 1만8000명 수준으로 지난해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합병된 메릴린치(1만6000명)보다 많아 미국 최대 증권사로 등극할 전망이다. 모간스탠리는 신설 합작사 지분 51%를 1차로 확보한 뒤 향후 수년간 지분을 확대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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