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최신작 '위성DMB'로 본다

위성DMB 방송사업자 TU미디어(대표 박병근)는 미국의 메이저 영화사 워너브러더스와 콘텐츠 수급 계약을 맺고 워너브러더스의 최신 화제작들을 'TU박스(채널10)'를 통해 방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에는 지난 해 최고의 화제작 '다크 나이트'를 비롯해 가수 비의 헐리우드 진출작 '스피드 레이서', 앤 해서웨이 주연의 코믹액션 첩보물 '겟 스마트' 등이 방영된다. 이어 '스타워즈-클론전쟁'이 1월 중 방영 예정이며, 예스맨과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등 워너브러더스의 최신 개봉작들이 잇따라 선보인다. 위성DMB 프리미엄 영화채널 TU박스는 헐리우드 영화 외에도 김민선 주연의 화제작 '미인도', 꽃미남 4인방의 열연으로 큰 인기를 모은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이정재, 김옥빈 주연의 '1724 기방난동사건' 등 다양한 최신 개봉작을 방영하고 있다. TU미디어 이철희 방송사업본부장은 "워너브러더스와의 계약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TU미디어는 국, 내외 신작들을 빠르게 제공해 프리미엄 영화 채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내 손안의 영화관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TU미디어는 5일부터 31일까지 TU박스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TU박스에서 워너브러더스 영화를 시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카메라, 워너브러더스 기념 시계,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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