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사실 나는 주식을 안한다"
박용하가 6일 서울 소피텔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ㆍ제작 영화사 비단길)의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용하는 "실제 주식을 하고 있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실 나는 주식을 안한다. 안정 위주의 투자를 하고 있다. 원금 보장형 펀드는 하고 있다"며 "적금 위주로 재테크하고 있다"고 웃었다.
그는 또 영화 '작전'에서 자신이 맡은 강현수 캐릭터에 대해 "한마디로 찌질한 인생을 사는 남자다. 한탕을 하기 위해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가 여러가지 일을 겪는 소시민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기존에 해왔던 역과 다르게 힘을 빼고 재미있는 역할을 맡아 하는 내내 즐거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화 '작전'은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이 주연을 맡아 주식 작전을 본격적으로 다룬 영화로 내달 12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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