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가 이틀 만에 20%대 중반의 시청률을 보이며 '대박드라마'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첫 방송된 '천추태후'는 전국 시청률 2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20%보다 4.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천추태후'는 방송 이틀 만에 주말드라마 순위에서 KBS2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조(최재성)가 노예로 팔려갈 위기에 처한 동생을 구하기 위해 결투를 벌이는 장면을 비중있게 다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문의 영광'은 전국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