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서 로드맵 보고회 열려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8일 오전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더현대 광주 착공 로드맵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18일 건축허가를 받은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착공 시점과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현대백화점 측은 올해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는 구체 일정을 밝혔으며, 시공 방식 및 공정 전략, 외관 디자인 방향 등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광주 최초, 최대 미래형 복합쇼핑몰'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개발 건축과 공간 콘텐츠 구성 계획, 자체 제작된 3D 내부 이미지 영상 등을 통해 핵심 콘셉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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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는 더현대 광주 법인장, 신활력추진본부장, 신활력총괄관 등 시청 관계자들과 현대백화점 실무진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행사 말미에는 강 시장과 정 대표가 더현대 캐릭터 인형을 교환하며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송보현 기자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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