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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쉬어가는 분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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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기업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엔 전국 6곳에서 249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전주 6024가구 대비 약 41% 수준이다. 당첨자 발표가 8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은 없다.


우선 오는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대곡2 택지개발지구에서 짓는 '대구대곡2 B블록'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전용면적 59㎡ 총 395가구 규모다. 11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주변에 대곡초·중·고교가 있다. 대구수목원 및 둥지공원, 별모람 공원 등도 있다.


28일에는 LH가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 공공주택지구에서 건립하는 '의정부 고산 S4·S5'의 1순위 청약이 예정됐다. 전용 59~84㎡, 총 1853가구 규모다. S-4블록 638가구, S-5블록 121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아울렛, 뽀로로테마파크 등 복합문화융합단지가 조성된다, 풍부한 녹지와 근린공원, 부용천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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