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월드키친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렐 코디네이츠'에서 그라폴리오 스토리픽 작가 '퍼엉(Puuung)'과 손잡고 아트 콜라보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쉽게 지나쳤던 소소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매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키친웨어를 통해 특별한 즐거움을 찾아 일상의 행복을 재발견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코렐 코디네이츠의 기술력과 경헙을 담은 감각적인 아트웍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해 그림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인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의 저자이자 그라폴리오 최고의 스토리픽 작가로 알려진 퍼엉은 특유의 따뜻한 그림체와 글귀로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연달아 작품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퍼엉 에디션에는 연인들의 사랑스러운 장면을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담아낸 '포토'를 시작으로 아기자기한 커플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하트', 보기만 해도 포근해지는 로맨틱한 색감의 '러브' 등의 작품이 담겨있다.
한국 월드키친 관계자는 "코렐 코디네이츠 퍼엉 에디션은 소비자에게 더욱 친밀하고 감성적으로 다가서기 위한 아트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단순한 제품 그 이상의 더욱 큰 가치를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렐코디네이츠×퍼엉 에디션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사이즈의 머그(320㎖, 400㎖)와 간식용 포인트 그릇으로 손색없는 스프볼(640㎖) 등 2종 구성으로 국내 주요 오픈마켓과 종합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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