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이달 6일부터 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24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책 설명회는 매년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창업, 소상공인 등 분야별, 사업별 지원계획을 종합해 중소기업인과 벤처ㆍ창업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여는 행사다.
올해는 장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성장촉진자금'(2000억원), 대기업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 등 새로 신설되는 사업과 한ㆍ중 FTA 발효에 따라 취약한 일부업종에 대해 전용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설명회의 구체적인 일정은 각 지방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중기청 홈페이지나 기업마당(1357.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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