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북한의 도발이 있었던 23일 시간 외 거래에서 방위산업주는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방산주 스페코는 4.96% 상승한 4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HRS와 빅텍 역시 각각 5% 오른 5460원과 3255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2시34분께 북한이 서해 연평도 부근에 수십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몇 발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 연평도에 떨어졌으나 인명피해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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