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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휴림로봇, 美 중국 기술굴기 싹 자른다…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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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휴림로봇이 강세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제재 범위를 넓힌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휴림로봇은 24일 오전 11시5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9.27%(95원) 오른 1120원에 거래됐다.


이날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내부의 통상 강경파들이 중국향 핵심부품 공급을 차단하는 제재의 범위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최근 제재를 시작으로 AI, 로봇공학, 3D프린팅과 같은 첨단 기술까지 재제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디에스티로봇에서 사명을 변경한 휴림로봇은 SK하이닉스, 삼성, 싱가폴의 P사에 반도체 Wafer 이송로봇 등 반도체 산업용 로봇 공급하고 있으며 SDI와 LG화학에는 2차전지용 자동화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또 현대차 및 현대차 벤더사들에게 자동차용 로봇을 공급하고 있으며 CNC,액정 주입기 등 장비 회사들에게는 데스크탑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 또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휴림로봇은 해외 15개사와 글로벌 비즈니스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중국, 터키,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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