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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오후 9시까지 1038명 확진…전날보다 332명 감소

수정 2021.10.17 22:47입력 2021.10.17 22:47

지역별 확진자 수도권 802명(77.3%) 비수도권 236명(22.7%)
시장 등 일상 생활공간서 집단감염 이어져

지난 4일 오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월7일(1천211명)부터 103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3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70명보다 332명 적고, 일주일 전 일요일인 지난 10일의 1274명에 비해서도 236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02명(77.3%), 비수도권이 236명(22.7%)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71명, 서울 346명, 인천 85명, 대구 44명, 부산·충남 각 33명, 경남 28명, 충북 27명, 경북 18명, 전북 17명, 전남·강원 각 9명, 제주 6명, 대전 5명, 광주 4명, 울산 3명이다. 다만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점을 감안하면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00명대 후반, 많으면 11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0명 증가해 최종 1420명으로 마감됐다.


특히 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에서는 총 5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이용자 10명이 확진됐다.


기존의 집단감염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견돼 누적 환자가 78명 규모에 달했다.


이밖에도 경북 경산시 고등학교(누적 55명), 대구 북구 교회(39명) 관련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는 등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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