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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직후보자검증위 "275명 적격, 35명 계속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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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출석 소명 요구한 15명 대면 심사…"젠더검증소위 구체적인 검증 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13일 "1차 공모자 310명 전원에 대해 2차 심사를 완료했다"면서 "적격판정자는 모두 275명이고 나머지 35명은 계속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성준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 간사는 "차기 회의는 오는 15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4차 회의에서는 출석소명을 요구한 후보자 15명에 대해서 대면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 간사는 "판결문을 제출하도록 요구받은 후보자는 12명"이라며 "소명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제출할 것을 요구받은 후보자는 5명, 입장문을 제출하도록 요구 받은 후보자는 2명"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공직후보자검증위 "275명 적격, 35명 계속 심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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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간사는 "젠더검증소위 회부는 1명이고 현장조사소위에 회부된 분은 모두 3명인데 중복이 일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진 간사는 "검증위 산하에 있는 젠더검증소위는 구체적인 검증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면서 "현장조사소위는 해당자 3명을 상대로 현장에 조사단을 파견한 상태이다. 두 소위 상황은 일단 일요일 회의에 중간 상황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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