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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해외 자회사 통합…3336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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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CJ CGV는 중국과 동남아 통합법인 지분 28.57%를 2억8600만달러(약 3336억원)에 MBK파트너스·미래에셋대우PE 컨소시엄에게 매각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사업을 통합법인이 CGI 홀딩스(CGI Holdings Ltd.)로 합친 후 통합법인의 신주를 외부 투자자에게 발행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재무건전성 강화와 현지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해외자회사(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사업 통합 법인)의 외부 자본 유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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