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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게임③ 퍼터 페이스의 정확한 정렬

수정 2017.02.13 11:07입력 2008.05.12 00:48

스코어게임③ 퍼터 페이스의 정확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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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전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언제일까. 대다수 골퍼들은 짧은 퍼트의 실패를 가장 두려워한다고 한다. 사실 1m도 안되는 거리의 퍼트를 놓치게 되면 1타를 잃는 것은 물론 심리적인 압박감을 가중시켜 다음 홀까지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기 쉽다. 퍼팅을 할 때마다 자신감을 잃게되면 아예 그날의 라운드 전체를 엉망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아마추어 골퍼들이 짧은 퍼팅을 놓치는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임팩트에서 퍼터 페이스가 볼에 정확하게 직각으로 접근하지 않기(열리거나 닫히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면 심리적인 불안감이 작용해 확률은 갈수록 떨어지게 된다. 이번 주에는 퍼터 페이스를 볼에 정확하게 정렬하는 방법을 토대로 짧은 퍼팅을 완벽하게 마스터해 보자.

◇퍼터 페이스 바로하기(Club Face Aim)


‘퍼팅의 과학’은 일단 퍼터 페이스가 정확한 각도로 볼에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정교하게 퍼팅라인을 읽고 거리감을 맞춰도 임팩트에서 퍼터 페이스가 흔들리면 홀을 향해 볼이 똑바로 나갈 수 없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임팩트에서 퍼터페이스가 불규칙하게 틀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퍼터 페이스를 정확하게 셋업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홀과 퍼터 헤드를 잇는 후방선상에서 페이스가 홀을 정확하게 겨냥했는지를 점검해 보자.(이 때 기량은 중요하지 않다. 홀과 퍼터 헤드의 후방선상의 정확한 지점에서 보도록 해야 한다.) 직각인 물체(책이나 담배 케이스 등)를 목표에 겨냥한 퍼터 페이스에 댄 뒤 다시 뒤에서 확인해 보거나 <사진 1>처럼 삼각자나 화살표 모양의 도구를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시계추 스타일’ 스트로크(Pendulum Stroke)


교습가들은 통상 시계추 스타일로 스트로크를 하라고 강조한다. 퍼팅의 일관성을 위해서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통상 양팔이 삼각형(Triangle)이 되는 셋업은 오히려 손목의 사용을 높이는 오류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양쪽 팔꿈치를 몸통에 붙이는 삼각형 모양 보다는 양쪽 팔꿈치가 바지주머니 방향을 향해 위치하는 오각형 모양(Pentagon)이 불필요한 손목의 사용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때 몸의 중심은 어느 한쪽 다리에 걸어둔다. 셋업에서 몸의 ‘무게를 싣는 것’과 몸의 ‘중심을 걸어 두는 것’은 다소 차이가 있다. 다시말해 어느 한쪽(통상 왼발 쪽)으로 몸을 기울여서 체중의 분배를 다르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다리의 한쪽을 중심으로 상체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하라는 뜻이다.(퍼팅은 회전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골프의 다른 스윙 처럼 반드시 등뼈가 중심이 되지 않아도 된다.)


◇서클 드릴(Circle Drill)=이번에는 연습이다


홀에서부터 약 1m에서 1.5m의 거리에 <사진 2>처럼 커다란 아크 형태로 여러 개의 볼을 늘어 놓는다. 어디든지 상관없다. 어느 한쪽에서 시작해 차례대로 퍼팅을 해 본다.


이 연습의 목적은 퍼팅할 때마다 일정한 준비동작과 그린읽기, 퍼터 헤드의 정확한 정렬, 스트로크 패턴 등을 익히는데 있다. 다시말해 퍼팅의 일관성에 초점을 맞추자는 것이다. 지루하지 않아 흥미도 유발시켜 준다.


실전을 앞두고 연습그린에서 막연하게 퍼팅연습을 할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을 활용해 집중적인 연습을 해 보자. 자신감도 배가 될 것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신효범

1966년 서울생. 88년 MBC 신인가요제 금상과 가창상으로 가요계에 데뷔.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하며 가요계 정상에 우뚝 섰다. 대학에서 후학들을 지도하다 2006년 9집 앨범‘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로 4년6개월 만에 복귀했다. 최근엔 노래보다도 골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더 열심이다.


●최명호 프로

1967년 서울생. 1989년 KPGA 입회. 1990년 호주 시드니 우드빌리골프코스 인스트럭터. 1996년부터 3년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골프아카데미를 수료하고, 1999년 No.1 골프아카데미를 설립했다. 2003년부터 파인리즈골프장 헤드프로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투어프로를 지도하고 있다.

클럽협찬 = 테일러메이드, 의상협찬 = 아디다스골프, 장소협찬 = 파인리즈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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