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종로보건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다. 앞서 오전 총리실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였다.


정 총리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검사를 받은 뒤 총리 서울공관에서 결과를 기다렸다. 당초 이날 예정됐던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의 만찬은 취소됐다.


음성 판정에 따라 정 총리는 직무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이날 밤 국회에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되면 오는 23일 4차 추경 배정계획안을 의결하기 위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총리실 직원 확진에 따른 선제적 조치였음에도 걱정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한편으로는 송구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하루빨리 이런 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으로서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