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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고채 45.4조 만기 도래…내년·내후년은 60조원대 기록

수정 2021.03.05 14:40입력 2021.03.05 14:40

기재부, 5일 '국채 2020' 발간

올해 국고채 45.4조 만기 도래…내년·내후년은 60조원대 기록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국고채 물량이 45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과 내후년에는 60조 원대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기재부는 5일 국고채 시장 동향과 정부의 주요 정책 등을 소개한 국채백서 '국채 2020'을 발간했다.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고채 만기 도래 규모는 2021년 45조4060억원, 2022년 60조7275억원, 2023년 68조9614억원이다.


박재진 기재부 국채과장은 "올해 만기 도래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내년과 내후년 만기 도래 규모가 크다"며 "10년물을 지표 채권으로 쓰면서 발행을 많이 하게 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환 리스크 완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바이백(조기 상환)을 통해 만기 도래 물량을 선제적으로 분산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로 네 차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는 등 재정 소요가 늘어 전년보다 72조8000억원 증가한 총 174조5000억원의 국고채를 발행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의 국고채 순매입 규모는 26조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다.


한편 국고채 금리는 지난해 상반기 글로벌 금융 불안으로 큰 변동성을 보이다 4월 이후 하향 안정됐으나 하반기에는 네 차례 추경에 따른 국고채 수급 부담, 미국 부양책 등에 따른 글로벌 금리 상승 영향으로 상승했다.




세종 =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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