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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왕좌 '흔들'… 드리미·에코백스, 한국서 '中 로봇청소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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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로봇청소기들이 한국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두 회사 점유율을 합치면 20% 중반대로 드리미·에코백스 등 중국 업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로보락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중저가 제품군에서 점유율을 10%대에서 30%대 중반으로 끌어올린 반면, LG전자는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급락하며 존재감이 한층 희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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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고가제품 점유율 50%대
전년 대비 10%P 가까이 하락
드리미 등 中업체들 진출에 분산

중국산 로봇청소기들이 한국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1위를 지켜온 로보락의 점유율이 하락하자 같은 중국 업체인 드리미와 에코백스가 빠르게 세를 넓히며 시장 판도가 재편되는 모습이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고가형 중심의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로보락 왕좌 '흔들'… 드리미·에코백스, 한국서 '中 로봇청소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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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아시아경제가 입수한 가전업계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1~6월)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로보락의 고가형(130만원 이상) 제품군 판매 점유율은 50%대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60%를 웃돌던 수준에서 10%포인트 가까이 빠진 것이다. 로보락은 중저가(30만~130만원 미만) 제품군에서도 각각 1~5%포인트씩 점유율이 줄며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올해 들어 드리미 등 중국 경쟁사들이 프리미엄 라인업을 잇달아 확장하면서 로보락의 점유율이 분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드리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고가형(130만원 이상) 제품군 점유율이 1년 새 5%에서 12%로 두 배 이상 뛰었고, 130만~140만원대에선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 8월 한국에서 론칭쇼를 열고 시장 공략을 공식화한 드리미는 'X50 울트라' 'X50 마스터' 'L40S 프로 울트라' '매트릭스10 울트라' '아쿠아10 울트라 롤러' 등 프리미엄 신제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세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로보락 왕좌 '흔들'… 드리미·에코백스, 한국서 '中 로봇청소기 전쟁'

에코백스는 고가형 제품군에선 점유율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반면 60만원 미만의 중저가형 제품군 판매를 소폭 늘렸다. 에코백스도 올해 '디봇 X8 프로 옴니' '디봇 T80 옴니' 등 3개월 간격으로 신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60만원 미만의 중저가형 제품군에서는 국내 업체인 에브리봇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브리봇은 판매 점유율이 30~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 역시 점유율이 점차 분산되고 있다.


반면 고가형 제품 중심의 라인업을 가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여전히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년과 비슷한 10% 후반대 점유율을 유지했으며 LG전자는 7% 수준에 그쳤다. 두 회사 점유율을 합치면 20% 중반대로 드리미·에코백스 등 중국 업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로보락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중저가(60만~130만원 미만) 제품군에서 점유율을 10%대에서 30%대 중반으로 끌어올린 반면, LG전자는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급락하며 존재감이 한층 희미해졌다.


게다가 올해 중국업체 로봇청소기 제품군의 보안 문제가 불거졌음에도 국내 업체들이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9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로봇청소기 6종을 조사한 결과 나르왈, 에코백스, 드리미 등 제품에서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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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10~11월 대형 가전 할인 시즌을 앞두고 중국 업체들은 신제품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국내 기업들은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한 채 시장 주도권을 내주는 형국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로보락에 맞서려면 삼성과 LG가 신제품으로 존재감을 보여줘야 하는데, 올해는 움직임이 거의 없다"며 "중국 브랜드 중심의 기술 경쟁 구도가 굳어지면 국내 기업이 다시 치고 올라갈 기회가 점점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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