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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결산]①멀어진 극장가 봄날…천만 2편에도 부진한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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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화 순위 분석과 극장 전망

인기 속편, 80년대생 젊은 감독 강세
플러스엠 웃고, CJ·롯데 한숨
창고영화 털었더니…내년 극장가 썰렁

[대중문화 결산]①멀어진 극장가 봄날…천만 2편에도 부진한 한국영화 서울 한 영화관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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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극장 관객은 올해 돌아오지 않았다. 연간 관객 수는 2013년 2억명 돌파 후 2019년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반토막 났다. 지난해 누적 1억2514만명이 극장을 찾았는데, 올해는 더 줄었다. 쪼그라든 극장 시장을 5년째 키우지 못한 것을 두고 일시적 침체가 아닌 굳어진 산업의 흐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가장 많이 본 영화는 '파묘'…속편 약진

2024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1억1587만명(1월1일~12월16일)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약 1000만명 줄었다. 상반기 천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왔지만, 하반기 부진으로 관객수가 감소했다.


올해 극장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는 오컬트 '파묘'로 1191만명, 누적 매출액 1151억5655만원을 기록했다. 2위는 배우 마동석 주연 '범죄도시4'가 1150만명, 누적 매출액 110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3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879만명), 4위 '베테랑2'(752만명), 5위 '파일럿'(471만명) 순이다.


관객수 '톱10' 중에는 인기 영화 속편이 6편이나 됐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2편도 순위권에 들었다. 10위권에 든 한국영화 5편 중 '베테랑2'(감독 류승완)를 제외한 '파묘'(감독 장재현)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파일럿'(감독 김한결) '탈주'(감독 이종필) 등 4편이 1980년대 전후 태어난 젊은 세대 감독 연출작이었다.


[대중문화 결산]①멀어진 극장가 봄날…천만 2편에도 부진한 한국영화

장르적 다양성이 돋보이는 해였다. '파묘'가 오컬트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모았으며, 10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B급 호러 코미디 '핸섬가이즈'(177만명),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35만명) 등이 사랑받았다.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123만명)은 누적 매출액 11억9778만원을 거두며 반짝 흥행에 성공했다. 아트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20만4362명), '퍼펙트 데이즈'(13만7916명)의 약진도 눈에 띈다. 대형 블록버스터가 흥행에 유리하던 과거와 달리 명확한 관객 타깃층이 있는 영화가 성공했다.

플러스엠 올해도 활짝…숨통 트인 쇼박스

최근 4년간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파묘'로 숨통이 트였다. '싱크홀'(2021) 이후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으며, '택시운전사'(2017) 이후 7년 만에 관객수 500만명을 넘겼다. '범죄도시4'와 '탈주'를 배급한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만 영화를 배출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제작비 100억 내외 코미디 '파일럿'으로 알짜 흥행을 거뒀지만, 이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흥행작은 없었다. 올해 '외계+인 2부' '도그데이즈'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등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던 CJ ENM은 '베테랑2' 1편만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중문화 결산]①멀어진 극장가 봄날…천만 2편에도 부진한 한국영화

불확실성 커진 극장 시장…내년도 '어쩔 수가 없다'

극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홍보마케팅의 주요 고려 대상이던 개봉 시기도 크게 힘을 받지 못했다. 올해 천만 영화는 전통적인 텐트폴 시장으로 꼽히던 여름(7~8월)과 겨울(12~1월)이 아닌 2월(파묘), 4월(범죄도시4)에 나왔다. 특히 여름에는 블록버스터와 텐트폴 규모 대작 개봉이 전무했고, 중급 영화들이 개봉했지만, 시장이 확대되진 않았다.


그간 묵혀있던 '창고 영화'를 터느라 올해 한국영화 개봉 편수는 적지 않았지만, 향후 2년 동안 극장에 걸리는 한국영화가 많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통상 대기업 주요 투자사들은 1년에 10~12편 영화에 투자했지만, 팬데믹 이후 제작시장 침체로 제작사당 1년에 2~3편, 많아야 5편 정도만 투자를 결정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투자가 진행된 영화는 모두 합쳐도 20편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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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내년 극장가는 대부분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등 외화가 채우고, 한국영화 개봉 편수는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CJ ENM은 2025년 개봉을 준비하는 영화가 2편 밖에 없다. 2022년 촬영을 마친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와 현재 촬영 중인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 뿐이다. CJ ENM을 비롯해 대형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NEW,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쇼박스가 준비 중인 내년 주력 상업영화 개봉작은 10~12편 정도로 파악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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