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원석 검찰총장 "민주당 이화영 진술에 끌려다녀선 안 돼"

시계아이콘02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이화영 '술판 회유' 주장에 처음 입 연 이 총장
중대 부패 범죄자 허위 주장
"사법시스템 무력화 시도 중단해야"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판 회유' 주장과 관련 23일 "중대한 부패 범죄자가 1심 판결 선고를 앞두고 허위 주장으로 사법시스템을 붕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공당에서 그러한 이화영 부지사의 진술만 믿고 이에 끌려다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창원지검을 방문해 기자들과 가진 약식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원석 검찰총장 "민주당 이화영 진술에 끌려다녀선 안 돼" 이원석 검찰총장이 23일 오후 창원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청사 술자리 회유 의혹'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답변하고 있다.
AD

이 총장은 "이화영 전 부지사는 2억5000만원이 넘는 불법 뇌물과 3억3000만원이 넘는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800만불, 그러니까 우리 돈으로 100억원이 되는 돈을 북한에 불법적으로 대북 송금한 혐의, 거기에 수사 과정에 증거인멸을 교사한 중대한 부패범죄로 기소돼서 재판을 받고 있다"라며 "법원에서 세 차례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이런 중대한 부패범죄에 법률로 정해 놓은 형만 해도 무기징역 또는 최하한이 징역 10년 이상이 되는 중대한 부패 범죄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전 부지사는 재판이 종결되는 지난 4일 1년 7개월 동안 재판을 받으면서 주장하지 않았던, '검찰청에서 술을 마셨다'는 그러한 주장을 하고 있다"라며 "중대한 부패범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이 사법시스템을 흔들고 공격하는 이러한 일은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 전 부지사가 허위 주장을 통해 사법시스템을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는 판단의 근거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이 전 부지사는 첫째, 자신이 믿고 선임했던 변호사들 앞에서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관련 사실을 진술해 놓고, 그 변호사들을 믿지 못하겠다면서 해임시켰다. 또 자신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재판부의 판사 세 분을 기피 신청하고, 기피 신청이 기각되자 고등법원과 대법원까지 세 차례 기피 신청을 했지만 또 기각됐다"라며 "법원의 사법시스템도 흔들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셋째로 이 전부지사는 검찰에서 술을 마셨다는 주장을 재판이 1년 7개월 동안 진행되고 나서 이제야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총장은 "우선 그 주장의 일시를 보면 5월, 6월, 7월로 시간이 계속 달라지고 있다"라며 "검찰에서 출정 일지와 호송 계획까지 들어서 허위라는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자 이제는 ‘어느 날엔가 술을 마셨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장소 또한 검사실 앞 창고라고 했다가, 이제는 검사실에 구속된 영상녹화조사실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또 그는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나 방용철씨와 함께 술을 마셨다고 했다가, 이제는 검사와 수사관과 함께 술을 마셨다고 하고 있다"라며 "앞서 법정에서는 얼굴이 벌게질 정도로 술을 마셔서 술이 깰 때까지 장시간 대기하다 구치소로 돌아갔다고 했다가, 이제는 입을 대봤더니 술이라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도대체 술을 마셨다는 것인지,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 전 부지사의 법정 진술이 나온 뒤 수원지검과 수원구치소, 대검찰청을 차례로 항의 방문하고, 관련 검사들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등 검찰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자제를 당부했다.


그는 "이렇게 중대한 부패 범죄자가 6월 7일 1심 판결 선고를 앞두고 허위 주장을 하면서 사법시스템을 무너뜨리고 붕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공당에서 그러한 이화영 부지사의 진술만 믿고 이에 끌려다녀서는 안 된다"라며 "다시는 법원과 검찰의 사법시스템을 무력화시키거나 공격하거나 흔들어대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일을 그만둬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 총장은 논란이 불거진 직후 진상조사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100% 사실로 보인다"며 이 전 부지사의 주장에 힘을 실어 논란을 키웠던 이 대표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


그는 "(이재명 대표께서) 이 전 부지사의 그 진술이 '100% 진실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앞서 이 전 부지사가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관여 사실을 진술한 바로 그 진술도 100% 진실인 것인지 저는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면, 거짓을 말하거나 거짓말을 꾸며대거나 법원과 검찰을 흔들어서 사법시스템을 공격한다고 해서 있는 죄가 없어지지도 않고, 있는 죄가 줄어들지도 않고, 형사처벌을 피할 수도 없다"라며 "사법의 문제를 정쟁으로 정치적인 문제로 끌고 가지 말고 6월 7일 법원의 판결을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헌법과 법률이 정한 사법시스템을, 그리고 우리 헌법질서를 존중하는 것이다 하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번 논란에 대해 이날 직접 입장을 밝히게 된 이유를 묻자 "가능하면 저는 사법의 문제가 정쟁거리가 되거나 정치적인 문제가 되지 않도록 제가 말을 하지 않고 참고, 참고, 기다리면서 법정 안에서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랐다"라며 "그러나 이 문제를 갖고 점차적으로 검찰에 대한 공격을 넘어서서 사법시스템 전체를 흔드는 말 그대로 힘으로 사법시스템을 억누르려고 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저는 대한민국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이 문제가 있다면 이를 바로잡고 이를 고쳐나가는 것에도 누구보다 앞장서야 합니다만, 그러나 검찰에 대한, 또 사법시스템에 대한 부당한 외압, 부당한 영향력 행사에 대해서는 이를 막아야 될 방패가 되고, 버팀목이 되고, 방파제가 돼야 된다는 심정에서 오늘 말씀드리게 됐다"라며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총장은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찰 간부 인사와 관련된 질문에는 "법무부 장관께서 새로 취임하신 이후에 검찰 인사를 하지 않으시겠다는 입장을 이미 내놓으신 바 있다. 또 인사와 관련해서는 검찰총장이 협의하는 자리에 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인사를 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확답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AD

그는 "공직자는 자기 자리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느 자리에 있거나, 어디에 가거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게 제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