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동훈 긍정평가 50% 돌파…이언주 “호감이 총선 결정타는 아니야”

시계아이콘01분 3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윤 대통령 지지율과 ‘디커플링’?
한지아 “비대위에 긍정적 원동력·활기 불어넣어"
이언주 “호감 정도가 총선 결정타는 아니야”

취임 한 달을 맞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율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을 상회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한 위원장이 개인에 대한 지지를 당 지지율로 끌어올 수 있을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다.

한동훈 긍정평가 50% 돌파…이언주 “호감이 총선 결정타는 아니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함께하는 대학생의 미래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AD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복당을 제안 받은 이언주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한 위원장에 대한 비토나 호감 정도가 총선에 크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전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과의 충돌 이후 한 위원장에 대한 긍정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현상과 관련해 "뭔가 신선하게 보는 시각은 조금 있는 것 같다"면서도 “윤석열 정권의 임기가 3년 이상 남아있는 상황에서 견제를 좀 더 할 거냐, 아니면 지금 상태를 더 많이 지지해 줄 거냐 이것을 결정하는 중간평가 성격이기 때문에 한 위원장에 대한 호감 정도가 총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총선에서 패배를 하게 되면 한 위원장도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것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평가 즉 중간평가 결과에 연동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반면 한지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한 위원장의 최근 인기몰이는)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반응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영향들이 비대위에도 당연히 미쳐 긍정적인 원동력이 되고 활기를 불어넣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한 비대위원은 “지금 비대위는 통상 업무를 하면서 여당의 승부수를 정쟁이 아니라 정책의 기조로 가고 있다”면서 “비대위원들은 좋은 정책에 대한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에 대한 여론은 우호적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1001명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직무평가 여론조사(전화면접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전체의 52%가 한 위원장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35%)보다 1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보수진영에서는 선거의 여왕으로 불렸던 2012년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긍정평가(52%)와 견주는 결과라는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1%로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5%포인트 오른 6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와 같은 36%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3.1%포인트)에서도 한 위원장이 윤 대통령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는 47%였고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1%로 조사됐다. 이를 두고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윤 대통령과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인 한 위원장이 호의적인 여론을 이끌어냈다는 분석도 나왔다.


AD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달을 하루 같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총선까지) 남은 70여일도 하루처럼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자신의 지지율과 정권·여당 지지도가 따로 움직이는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에 대해서는 “제가 더 잘하겠다”며 “저는 국민으로부터 평가를 받는 사람이지 국민이 어떻게 평가하시는 것에 대해서 분석하거나 평가하는 사람은 아니다”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