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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팅크웨어, 아아나비 애플 카플레이 국내최초 적용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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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팅크웨어 주가가 강세다. 애플이 자율주행차 사업에 도전한다고 밝히면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가 애플 카플레이에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는 사실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10시23분 팅크웨어 주가는 전날보다 5.26% 오른 1만2000원을 기록했다. 애플이 자율주행차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내비게이션 '아이나비'가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까지 자율주행 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2014년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차량 프로젝트를 가동시켰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등 다른 분야에 주력하면서 주춤했다. 이후 지난해부터 다시 차량 프로젝트가 진척된 것으로 전해볐다. 특히 자체 설계 배터리를 근간으로 자율주행 전기차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국내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에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적용시킨 팅크웨어에 대한 투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팅크웨어의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아이나비 에어'를 대규모로 개편해 지난해 상반기 출시했다. 또한 기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하는 실사3D항공지도 '익스트림 에어 3D'를 국내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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