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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인수, 게인 체인저가 될 수 있는가

- 중장기 성장 전략의 불확실성, M&A로 타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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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의 경영권 취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및 전환사채 발행(이스타홀딩스 대상) 계획을 공시함. 오는 26일부터 이스타항공에 대한 실사 작업이 진행될 예정임.


이스타홀딩스 외 2인이 보유한 지분 51.17%를 약 695억원에 매입하는 내용으로 기업가치를 1,358억원 수준으로 산정한 것임. 다만 경쟁사 티웨이항공의 시가총액(2,700억원 수준), 항공기 대수(이스타 23대, 티웨이 28대), 매출액(2018년 이스타 5,664억원, 티웨이 7,318억원) 등과 비교할 때 할인된 금액으로 이는 재무구조의 차이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함.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 484.4%, 자본잠식률 47.9%였음. 올해 이스타항공의 영업 및 재무 현황은 보다 악화되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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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가능 시점이 계속 지연되던 보잉사의 B737Max 생산이 최근 중단되면서 저비용항공사들의 기재 계획이 불투명해짐. 특히 제주항공은 이 기종을 50대 구매계약(2022년부터 인도 예정)하여 기존 임차기를 대체하려는 계획이었음. 만약 Max 생산이 영구적으로 중단될 경우 동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차질이 생기는 것임. 이에 M&A 전략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임.


저비용항공사의 실질 보유 자산은 인력과 운수권 정도라 할 수 있음. 이스타항공은 올해 부산-싱가포르(주 7회), 인천-상하이(주 7회) 등 운수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부족한 공항 슬랏 역시 인수 주체가 활용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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