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스마트폰 때문에 119상황실 마비…무슨 일?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휴대전화 오작동 신고 2011년 801만건이나 돼...기능개선으로 이후 85%나 감소...아이들 갖고놀다 잘못 누른 경우가 가장 많아

스마트폰 때문에 119상황실 마비…무슨 일? 119 신고센터.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아시아경제 DB.
AD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휴대전화의 기능 개선으로 오작동으로 인한 119오접속신고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19 신고 1041만5466건 중 오접속신고, 즉 의도치 않게 전화번호를 잘못 눌러 119 소방상황실에 연결된 경우가 117만건으로 약 1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스마트폰이 급속히 보급됐던 시기 전체 119신고의 약 42%(801만건)이 오접속이었던 것에 비해 대폭 줄어든 수치다.


이는 정부가 이동통신사ㆍ휴대폰 제조사와 함께 휴대전화의 긴급전화 기능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2011년 주머니나 가방에 들어간 스마트폰이 잠금상태에서 잘못 눌려지거나 부모의 휴대폰을 유아들이 만지다가 긴급신고버튼을 눌러서 발생하는 119오접속신고가 급증해 119상황실의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소방력 낭비가 심해지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기존에 휴대전화 긴급전화 목록에 '구급차', '소방서', '산악구조대' 3개 코드로 되어 있던 것을 하나의 코드('소방서' 또는 '화재구조구급')로 단일화했다. 긴급통화 시 목록에 있는 '소방서'를 누른 후 연결확인창의 '통화'버튼을 눌러야만 신고되도록 했다. 이런 기능은 2012년부터 출시되는 휴대전화에 적용됐고, 그 결과 오접속 건수는 지난 5년간 85% 가량 감소했다.


이창화 안전처 소방장비항공과장은 "여전히 유아가 휴대폰을 만지다가 긴급전화 버튼을 누르는 등 오접속 되고 있어 이로 인한 119상황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휴대전화를 갖고 놀게 할 때 오접속 신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