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6 SAFF]진태국 국장 "IFRS4 2단계 45~50조 필요 보험사 책임준비금 적립을"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016 SAFF]진태국 국장 "IFRS4 2단계 45~50조 필요 보험사 책임준비금 적립을"
AD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IFRS4 2단계에서 보험사들이 책임준비금(부채) 적립을 주저주저하다간 큰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진태국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장은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 서울아시아금융포럼에서 "최근 연구기관 조사에 따르면 새로운 회계기준 도입으로 보험사가 필요한 자본이 45조~50조원에 이른다는 결과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IFRS4 2단계는 보험사의 부채를 종전처럼 보험 계약시 원가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회계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시가로 평가하는 회계기준이다. 실적이 동일하다는 전제로 회계기준이 바뀌면 자본이 급감하고 수익성이 하락한 것처럼 보이는 '미러효과'가 나타 날 수 있다. 저금리를 예상치 못해 고금리 확정형 상품 판매에 주력했던 생보사들은 막대한 평가손실을 떨어내기 위해 추가적으로 거액의 책임준비금을 쌓아야만 한다.

그는 준비금 적립을 위해 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이익금 유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준비금 적립이 시급한 만큼 이익금 유보 등 보험사 스스로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자본 보완을 해야한다"며 "결손된 부분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을 때는 생존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보험사들이 상품개발을 최대한 단순하게 하라고 주문했다. IFRS4 2단계는 예상 실적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기 때문에 상품설계가 복잡하면 리스크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보험 계약이 1개면 특약(담보)과 상관없이 1개의 보험계약에 대해 관리하면 됐다. 하지만 IFRS4 2단계에서는 관련 특약(담보) 별로 관리를 해야한다.


그는 "상품개발의 단순화는 소비자보호 뿐만 아니라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필수다. 상품을 복잡하게 만들면 IFRS4 2단계에서는 예측이 어려워진다"고 밝혔다.


진 국장은 "2017년부터는 보험회사 자체 위험과 지급여력 평가제도(ORSA)를 도입한 보험사에 대해 건전성 검사를 할 때 인센티브를 주겠다"며 "국제 보험자본기준(ICS) 논의에 참여해 글로벌 건전성 감독기준 제ㆍ개정시 룰세터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