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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100일]알뜰폰은 '대박' 외산폰은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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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100일]알뜰폰은 '대박' 외산폰은 '반짝' 알뜰폰 판매 진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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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입자 460만명 육박…LTE 가입자 확보 관건
외산 스마트폰 반짝 주목받았지만 국내 구형폰이 더 인기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초기 이동통신 3사의 공시 지원금이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알뜰폰(MVNO)과 중저가 외산폰이 주목을 받았다. 알뜰폰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58만명을 돌파하며 단통법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중저가 외산폰은 단통법 도입 초기 반짝 흥행했지만 최근 이통사들이 주요 스마트폰에 대한 파격적인 출고가 인하를 단행해 국내 구형폰이 더 인기를 끌고 있다.


◆단통법 최대 수혜자 '알뜰폰' 어디까지 성장할까= 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단통법 시행 3개월 주요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알뜰폰 가입자는 458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7.9%다. 단통법 시행 이후 알뜰폰 가입자는 매월 17만~18만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알뜰폰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단통법 시행 이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공시 지원금 규모가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높은 수준의 공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9만~10만원의 고가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는 등 고가 요금제를 강요하는 통신사의 마케팅에 피로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알뜰폰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알뜰폰은 월정액 5만원대 요금제부터 최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엔 알뜰폰도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2~3G 피처폰에서 LTE로 전환되는 추세다. 알뜰폰 가입자 중 LTE 가입자는 36만명으로 전체의 8%에 불과하다. 이통3사를 포함한 국내 전체 LTE 가입자 3464만명과 비교하면 알뜰폰 LTE 가입자는 전체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역으로 알뜰폰 LTE시장은 그만큼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알뜰폰 업계는 올해 LTE 가입자를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이통사들이 LTE 망 도매단가를 인하하면 알뜰폰 LTE시장도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LTE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저가 외산폰 반짝 했지만 국내 구형폰에 못 미쳐= 단통법 시행 초기엔 중저가 외산폰이 크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해외직구를 통해 중국산 스마트폰의 공습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통사의 대대적인 단말기 출고가 인하로 국내 구형폰에 이목이 더 쏠리고 있다.


지난해 9월30일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는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중국 화웨이 X3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단통법 특수에 힘입어 중저가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을 잡겠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시장조사기관 애틀라스리서치앤컨설팅의 집계(개통 기준, 법인 및 인터넷 판매 제외)에 따르면 10월2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X3는 약 1000대 판매됐다. 같은 기간 판매된 스마트폰은 총 54만7000대로 X3의 시장점유율은 0.2%에 불과했다.


이후 52만원이던 출고가를 20만원 인하하고 30만원에 가까운 보조금을 지원, 실판매가는 5만원 이하였지만 일 개통량은 크게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수습을 위해 지난해 12월3일 LG유플러스도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X3를 선보였지만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주요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떨어지면서 중국폰의 저가 공세가 희석되고 있다"며 "짝퉁폰이라는 소비자들의 인식도 중국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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