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원구, 자살률 최저도시 만들기 종합대책 발표

시계아이콘03분 3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중·장년층 남자와 고령 남자독거어르신 대상 중점 추진...마음건강평가, 행복공동체 마을 만들기 사업 통해 2018년까지 OECD 평균수준인 인구 10만명당 12.0명으로 자살률 감소시킬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이 대한민국의 표준 정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사람이 우선’인 민선6기 핵심 정책과 발맞춰 ‘제2차 자살예방 4개년 종합대책’을 내놓아 또 한 번 자살률 감소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제2차 자살예방사업을 종합·체계적으로 추진해 오는 2018년까지 구의 자살률을 OECD 평균수준인 12.0명까지 감소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제2차 자살예방 4개년 종합대책을 내놓은 배경은?


노원구, 자살률 최저도시 만들기 종합대책 발표 김성환 노원구청장
AD

지난 9월23일자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분석결과’에 따르면 2013년도 우리나라 총 자살자수는 1만4427명으로 2012년도 1만4160명 대비 267명 증가했다.

또 자살률은 인구10만명 당 28.5명으로 2012년도 28.1명 대비 1.4% 증가, 하루 39.5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서울시 총 자살자수는 2560명으로 2012년도 2391명 대비 169명 증가,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5.6명으로 2012년도 23.8명 대비 7.6% 증가했다.


반면 2013년도 노원구 총 자살자수는 141명으로 2012년도 150명 대비 9명 감소, 자살률은 24.0명으로 2012년도 25.2명 대비 4.8% 감소, 지난 2010년 자살예방 사업시행이후 자살률 최저를 기록했다.


노원구에서는 2010년 자살예방사업 시행이후 65세이상 독거어르신을 주 사업대상으로 선정, 어르신 자살예방에 집중한 결과 65세이상 어르신 자살자수는 2009년 41명에서 2012년 38명으로 감소했고 가장 최근 추세(2014년도 1~8월 기간 노원경찰서 자살통계)를 보더라도 지난 6개년(2009~2014년1~8월 노원경찰서 자살통계) 65세이상 어르신 자살자수 평균 27.6명을 훨씬 밑도는 19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나 정책투입의 가시적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 개입과 조치를 하지 못했던 연령층(중·장년 남자와 고령 남자독거어르신)에서 경제난으로 인한 생활고와 가정문제, 사회경제적 고립과 신체 및 질병 심화로 인한 자살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구는 그간의 통계조사와 사업성과분석을 바탕으로 관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들에 대한 자살률 감소정책을 중점 추진해 오는 2018년까지 OECD 평균수준인 인구10만명당 12.0명의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민선6기 제2차 자살예방 4개년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했다.


연차별 추진목표를 살펴보면 사업의 ‘재 설정기’인 2014~2015년에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강화 ▲행복공동체 마을만들기 기반 마련 ▲생애 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시범사업 등을 통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21.7명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어 ‘확산기’인 2016년에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확대 ▲행복공동체 마을만들기 조성 확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확산 ▲자살위험군 조기발견 확대 및 사후관리를 통해 자살률을 10만명당 18.2명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 ‘발전기’인 2017년에는 ▲자살위험군 상담의뢰 및 사후관리 시스템 완성 ▲자살위험군 보건·복지·의료 서비스 체계 확립 ▲자살위기자 사회일원 복귀사업 실시 등의 사업을 추진, ‘완성기’인 2018년에는 그간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분석, 문제점과 개선안을 도출해 자살자 수를 72명으로 자살률을 인구10만명당 12.0명으로 낮춰 노원구를 명실공히 ‘자살률이 가장 낮아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향후 4년간 무엇을, 어떻게 추진하나?


구가 이번에 발표한 종합대책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과 고령 남자독거어르신을 중점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노원구, 자살률 최저도시 만들기 종합대책 발표 생명지킴이 사례 발표


제1차 자살예방사업 시행결과 ‘은둔형 칩거생활’로 이웃과 교류단절 계층에 대한 관리대책이 다소 미흡해 70~79세층 남성 어르신들의 자살이 증가했고, 중·장년층 또한 사회, 경제, 복지, 고용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마련 미흡, 장기불황과 빈곤계층 신규진입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 곤란 등 이유로 자살률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 데에 따른 조치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우선 자살증가 연령층에 대한 적극개입을 통해 자살자 수 절대 감소 라는 목표를 가지고 ‘65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중·장년층’에 대한 ‘마음건강평가’를 실시, 자살위험군을 조기발견해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독거어르신은 매년 신규진입층을 포함해 마음건강평가를 실시한 후 자살위험군으로 판명될 경우 이웃사랑봉사단 연계, 말벗 서비스 등 정서지원, 우울증 치료, 종교활동, 사회성 제고 프로그램 및 재가·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장년층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알콜중독, 이혼, 유병, 가정폭력 등이 취약층 1만500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평가 및 정신상담을 실시하고 장기적으로는 노원구 전 중·장년층 인구의 50%인 20만명에 대해 생명지킴이, 통장, 반장,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7900여명의 가용 가능한 전 자원을 동원하여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10인이상 사업체 1406개소에 근무하는 중·장년층의 직장 스트레스 및 우울증 자가 스크리닝 도구를 배부하고 발견된 자살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상담을 실시한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복원을 통해 자살률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구는 우선 중계2·3동 주공 1단지 아파트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공동체 마을 만들시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중계2·3동 주공1단지는 인구 1866명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580명, 기초생활수급권자 752명, 차상위계층 146명 등이 거주하는 곳으로, 특히 65세 이상 자살위험군 180명이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환경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구에서는 경찰서, 복지관, 동주민센터, 구 보건소, 지역 병원 및 종교단체 등과 연계해 우선 중계2·3동 주민 4만2000여명에 대해 각종 폭력예방, 금연, 금주, 도박 등 중독예방 등의 보편적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65세이상 자살위험권 180명에 대해서는 ▲콩나물 기르기 ▲웃음·노래교실 운영 ▲자살위험군 어르신 일자리 연계 ▲마을 경로당, 실버카페 등을 이용한 사회성 제고 ▲땅을 일구고 땀을 흘리는 가운데 신체와 정신건강 회복 도모를 위한 도시농장 운영 등 인적교류 확대를 통한 정서 회복, 사회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복공동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단 계적으로 노원구 전 지역으로 확대해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청소년과 청년층에게는 지역의 6개 대학, 27개 고등학교와 협력해 학교당 5명 총 165명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해 자체활동하게 하며, 자살예방 교육자료를 제작·배부해 분기 1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원구, 자살률 최저도시 만들기 종합대책 발표 자살예방 사업 추진체계


자살위험군에 접근이 용이하고 밀접한 관계인 자를 활용한 자살예방 효과 제고를 위해 ‘생활 밀착형 생명지킴이’도 양성한다.


자살 우려자를 발견해 동 주민센터나 구의 자살예방센터 등에 연계토록 2018년까지 지역의 아파트 단지 경비원 약 3000명에 대해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해 단지 내 입주민들을 꼼꼼히 챙겨본다. 구는 향후 주민 접촉이 많은 부녀회, 이·미용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도 종교적 영성회복을 기반으로 지역특성과 환경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키 위해 2018년까지 지역내 3대 종단과 협력해 종교단체 총 10개소를 선정하고 자살예방 상담, 생명지킴이 활동, 공동체 활동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특히 3대 종단과 협의, 출장 또는 집합 자살예방교육을 하고 종교단체별 생명지킴이를 모집·양성해 자살위험군과 연계한 상담 및 정서지원, 돌봄활동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자살로 가족을 잃은 상실을 경험하고 심리적 충격으로 고통받는 유가족을 위한 종합적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자살유가족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원경찰서의 협조로 자살유가족 발견 시 즉시 유가족 지원팀이 경찰과 함께 수사과정에서 위기 개입을 하고, 서비스에 동의하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애도상담 진행, 연령별 유가족 자조모임 운영, 유가족 캠프 등을 운영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민선5기 노원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자살예방사업은 이제 대한민국의 표준 또는 롤모델이 됐는데 이 모든 것은 구민 모두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행동으로 실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4년 동안은 지난 시간에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세심히 살펴 궁극적으로 2018년까지 구의 자살률을 OECD 평균수준인 12.0명까지 감소시켜 나가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