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5년 예산안]내년 농식품 예산 3.4% 증액…농업 안전 분야는 11.7% 늘어

시계아이콘01분 0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은 14조940억원으로 편성된다. 농식품부는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자유무역협정(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예산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18일 농식품부는 2015년도 예산과 기금운영계획의 총지출 규모가 14조940억원으로 올해 예산과 비교해 4569억원(3.4%)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산물 시장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투입하는 예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가축질병이나 재해대비 등 안전 분야에도 예산지원을 확대한다.

[2015년 예산안]내년 농식품 예산 3.4% 증액…농업 안전 분야는 11.7% 늘어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안 (자료 : 농식품부)
AD


올해와 비교해 예산 확대폭이 가장 큰 부문은 안전 분야다. 농식품부는 재해방지 등 농식품분야 안전·안정을 위해 내년 2조3901억원을 투입한다. 올해와 비교해 11.7% 증가한 예산 규모다. 저수지 붕괴 등 재해를 막기 위해 수리시설을 관리하고, 용수개발 등 생산기반 정비에 모두 1조3575억원을 투자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서 5663억원을 지원한다.

농가소득·경영안전 지원에는 올해보다 4.3% 늘어난 3조9406억원을 투입한다. 농식품부 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쌀 고정 직불금을 헥타르(ha)당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직불제를 확충하고, 농가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늘린다.


쌀관세화와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지원 예산도 올해보다 2.9% 늘어난 3조5649억원을 편성했다. 정부는 쌀 관세율을 513% 확정하고, 세계무역기구(WTO)에 검증절차를 진행할 방침인데 이에 따른 대책으로 쌀고정직불금을 올리고, 쌀 소비활성화, 들녘경영체 육성 등에 나서는 것이다. 또 영연방 FTA에 대비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도 늘리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예산도 확대 편성했다.


6차산업 활성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한, 연구개발(R&D) 등 농식품의 미래 성장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는데도 모두 7696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해서는 올해보다 2.6% 늘어난 1조5840억원을 투입하고, 축산업 육성 지원 강화를 위해서도 1조5042억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안이 세수부족 등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 편성된 만큼 향후 재정사업이 집행되는데 문제가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재정사업의 평가와 점검을 강화하고, 집행과정도 꼼꼼히 챙겨나가, 당초 의도한 정책성과를 차질없이 달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를 포함한 농림수산식품분야 전체의 예산(기금)안의 총지출 규모는 19조2924억원으로 올해에 비해 3.0% 늘었다. 해양수산부 예산은 1조9616억원으로 2014년 대비 3.3% 증액됐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