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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당선시켜 정권교체 교두보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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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세종]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단·최고위원단 “압도적 당선” 호소

“임우진 당선시켜 정권교체 교두보 삼자”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단과 최고위원단이 29일 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의 압도적 당선을 위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임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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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단과 최고위원단이 29일 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임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오는 2017년 정권교체의 교두보로 삼자”고 결의했다.


임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 앞선 인사말에서 “60년 전통야당을 지키고 키워 오신 당 원로분들이 직접 찾아와 격려해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면서 “승기를 굳힌 여세를 몰아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후보들이 모두 동반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권노갑 고문은 “광주·전남을, 호남을 절대 잊지 말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2016년 총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제1당이 되고, 그 힘을 받아 2017년 대선에서 승리해 김 전 대통령님이 일군 업적과 정책을 이어갈 수 있다”며 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회의장을 각각 역임한 김원기·임채정 고문은 “이념과 정체성이 부합하는 외부 세력과 힘을 합해야 정권교체가 가능하고, 광주시장 전략공천은 이를 위한 고육지책이란 점을 너그러이 헤아려 달라”고 이해를 구한 뒤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 패배는 당의 존폐의 문제이고, 당의 정치적 고향에서 질 경우 당이 존재할 이유가 없어진다”며 임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한 목소리로 부탁했다.


이날 간담회엔 권노갑·김원기·임채정·김옥두·이부영 상임고문과 김효석·박혜자 최고위원, 김동철 의원, 정상용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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