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심상찮은 中경제…美 금융위기 닮은꼴
▶삼성 긴축경영 돌입
▶한달치 월세 정부가 지원
▶세무조사 기간 최대 30% 줄인다
▶'스모그 감옥'에 갇힌 中베이징
▶스위스, 대한 안가도 '일자리 천국'
* 한경
▶편의점 소집, 군기 잡은 공정위
▶월세 年 75만원까지 정부가 돌려준다
▶대학로 간 대통령
▶문형표 복지 "국민연금은 재무적 투자자일 뿐"
* 서경
▶7000만원 연봉자도 월세 한달치 돌려받아
▶상장사 계약공시 부담 확 줄인다
▶위안화 가치 7개월래 최저
▶年 6조 버는 '미키'처럼…한국판 디즈니 키워라
* 머니
▶집주인 '세금폭탄' 세입자가 떠안나
▶'한달치 월세' 정부가 돌려준다
▶창업보육센터 전국 300개…성공벤처가 없다
▶매출 100억이하 중소기업 세무조사 제외
* 파이낸셜
▶정부 "미소금융 추가재원 확보"…10년 이상 휴면예금 활용 추진
▶월세 10% 소득세에서 깎아주고 준공공임대 사업자 양도세 면제
▶'홍길동 규제'에 재계 속앓이
▶이맹희씨 상고 포기…삼성가 소송 마무리
◆2월26일 수요일 주요이슈 정리
* 이건희 회장측 "이맹희씨 상고포기 다행"…가족간 화목 위해 최선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의 유산 소송에서 상고를 포기한 것과 관련 이건희 회장 측이 가족간 화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혀. 이 회장 측 변호인인 윤재윤 변호사는 26일 원고 측의 상고 포기로 소송이 잘 마무리된 데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건희 회장은 가족 문제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고 가족간 화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해. 이날 이맹희씨 측은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한 삼성가 유산 상속 소송에서 상고를 포기하기로 결정. 이맹희씨 측은 주위의 만류도 있고, 소송을 이어나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간 관계라고 생각해 상고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설명.
* 현오석 "우선순위 따지는 과정에 혼선…빠진 과제도 추진"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발표에 혼선이 있었던 것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하고, 우선순위를 따지는 과정 때문에 늦어졌다고 밝혀. 이어 당초 기재부가 내놓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요약본에 담긴 정책도 우선순위는 밀리지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 김한길-안철수, 27일 기초공천 폐지 논의키로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회동을 갖고 기초공천 폐지 문제와 관련해 논의키로. 회동 형식은 안 의원이 김 대표를 찾는 형식으로 알려졌으며 만남 역시 안 의원측에서 제안한 것으로 확인. 이 자리에는 김 대표와 안 의원 외에도 김관영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과 송호창 무소속 의원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져.
* 의협 홈피서 8만900명 개인정보 유출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에서 8만명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 의협 소속 의사들은 물론 홈페이지 가입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면허번호와 주민번호, 자택주소, 근무처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까지 모두 털려. 의사협회는 26일 오후 회원들게 보낸 사과문을 통해 지난 15일과 16일 의협과 치과협회, 한의사협회의 인터넷 사이트가 해킹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밝혀. 앞서 이날 인천지방경찰 청 사이버수사대는 부동산과 증권회사 등 225개 사이트를 해킹해 1700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 의협 홈페이지에 가입된 8만908명의 개인정보도 유출 된 개인정보에 포함됐다는 것이 의협의 설명.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금융은 '없다'
-정부가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금융산업에 대한 비전 제시가 빠지면서 실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부가가치산업이면서도 각종 규제로 침체에 허덕이고 있는 금융분야에 대한 혁신 없이는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 4% 성장도 허상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해준 기사.
* 양파.고구마도 "미워한다" 말하면 시드는데…'당신 혀 끝의 비수'
-우리가 하는 말에는 파동과 주파수, 감정의 진동이 있어서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주변에 영향을 주게 되며 말로 인한 폭력은 신체적 폭력만큼이나 치명적인 상처와 후유증을 남긴다는 점, 또 언어폭 력은 모든 폭력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짚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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