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韓商은 창조경제의 글로벌 거점"
▶삼성 '만능SW' 공개
▶"올해 155조원 투자 약속 지켜달라"
▶은행 가산금리 인상
▶동네의원 2015년부터 원격진료
*한경
▶근로시간 단축, 작은 기업이 떤다
▶("대기업, 두부 만들게 해달라") 콩 농가의 하소연
▶동양 트라우마…사모펀드, 기업 인수 올스톱
▶원격진료, 2015년 동네의원부터
* 서경
▶한국 턱밑까지 쫓아온 중국 스마트폰
▶퇴직연금으로 유치한 돈 자사 예금에 운용 못한다
▶동네의원 원격진료 2015년 허용
▶5일 전엔 이상 없다더니…경남기업 돌연 워크아웃 신청
* 머니
▶18년 전 1조원 까먹은 기업 맞나…삼성 M&A의 진화 '연합군 전략'
▶내년 고위공무원 임금 동결, 알고보니 '인상 후 반납' 꼼수
▶공공기관 채용 큰 장…내년 1만6700명 뽑는다
▶대기업 정부납품 막았더니 외국계만 '매출 5배'
* 파이낸셜
▶'辛사업' 전락한 新사업, 실적도 투자도 뒷걸음
▶환율 또 1060원 선 위협…비상 걸린 수출 중기들
▶2년째 20%대 저축은행 부실채권, 금감원이 '정리' 나선다
▶병원 안가도 되는 원격진료 2015년부터 허용
◆10월29일 화요일 주요이슈 정리
* 경남기업, 두번째 워크아웃 신청
-자금난을 겪어온 경남기업이 지난 2009년에 이어 두번째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추진. 경남기업은 재무구조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신항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 개시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혀. 차입금 상환을 위한 500억원의 긴급 자금 지원도 요청한 상태로 경남기업은 추가로 1500억~2000억원의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 경남기업은 올해 말까지 차입금 등의 상환과 결제에 필요한 265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사유보금 회수와 담보대출 등으로 총 30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신용등급강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져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
* 정부 "'집단자위권 사실상 용인' 표현은 부적절"
-외교부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구를 우리 정부가 사실상 용인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상 용인'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혀.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가 아무런 입장도 갖고 있지 않다거나 아무런 행동도 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며 지금 상황에 맞게 행동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
* 김승연 파기환송심 첫 공판…침대에 누운 채 출석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29일 시작. 서울고법 형사5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 회장은 침대에 누워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며 건강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강조. 이날 김 회장 측 변호인은 현재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데다 최근 당한 낙상사고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피고인이 법정에 있기가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며 퇴정을 요청.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김 회장을 퇴정 조치한 뒤 공판을 진행.
* 의협 "정부 원격진료 허용, 큰 재앙 초래할 것"
-대한의사협회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인터넷 진료, 화상진료를 허용하는 정부의 섣부른 실험은 큰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 의협은 또 원격진료 서비스 도입 입법예고는 새 정부가 주장하는 창조경제 활성화가 아니라 창조경제의 몰락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하며 대형병원 쏠림현상으로 인한 지방 중소병원 줄폐업도 예고.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신경영 20주년 만찬…'財王과 歌王' 짧은 포옹 긴 여운
-삼성 신경영 20년 축하 만찬 자리에서 이건희 회장과 가수 조용필이 포옹을 나눈 것과 관련 이회장이 20년 동안 고심해왔던 기업의 '혁신DNA'를 조용필이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일 것이란 내용과 함께 조용필의 '인생경영'과 '노래경영'은 이건희 회장이 꿈꾸는 기업경영과 닮아있다는 점 등 다양한 시각으로 두 인물의 공통점을 짚어본 기사.
* '선무당 국감'이 기업 잡네
-'납검출 음료' 2년전 사건을 들추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성인앱' 통계범주도 모르고 표현하는 의원 등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일부 국회의원들의 근거 없는 지적 때문에 해당 기업들이 엉뚱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 실추는 물론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실태를 지적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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