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분석, 1992~2011년 282건…한국항공우주산업·한국항공우주연구원·대한항공 57건, 록히드 마틴·보잉·노스롭 그루먼 27건
$pos="L";$title="무인항공기 특허출원인별 비율 분석그래프";$txt="무인항공기 특허출원인별 비율 분석그래프";$size="285,144,0";$no="201310281734254961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보통신기술(ICT)과 항공기술이 어우러진 무인항공기 관련 특허출원이 크게 늘고 있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무인항공기시장을 앞서 잡기 위한 기술특허권 출원이 1992년부터 2011년까지 282건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약 14건의 출원이 이뤄진 셈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출원이 활성화돼 2002~2006년엔 55건, 2007~2011년엔 205건으로 크게 불어났다.
출원인별론 한국항공우주산업·한국항공우주연구원·대한항공이 57건을, 록히드 마틴·보잉·노스롭 그루먼 등 북미 3개사가 27건을 출원해 국내 무인항공기시장을 앞서 잡기 위한 국내·외 회사 간의 각축전이 뜨거운 실정이다.
$pos="R";$title="대전의 한 벤처사가 개발한 LTE통신망으로 조종하는 소형 무인항공기";$txt="대전의 한 벤처사가 개발한 LTE통신망으로 조종하는 소형 무인항공기";$size="233,140,0";$no="2013102817342549616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출원이 크게 는 2002~2006년과 최근 5년(2007~2011년)의 기술분야별 출원흐름은 무인항공기체계 및 비행체기술이 41건에서 91건으로, 비행제어컴퓨터기술은 9건에서 42건으로 늘었다.
지상통제 및 통신장비기술은 3건에서 28건으로, 이착륙기술은 1건에서 33건으로, 임무탑재 기술은 1건에서 11건으로 증가했다.
이들 기술 중 ▲비행제어기술 ▲지상통제 및 통신기술 ▲이착륙기술 ▲임무탑재기술 등의 특허권출원이 크게 늘어 항공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무인항공기기술분야에서의 정보통신기술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pos="L";$title="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된 스마트 무인항공기";$txt="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된 스마트 무인항공기";$size="280,187,0";$no="2013102817342549616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국내 무인항공기시장에서 제조사들이 융합기술생태계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을 앞서 잡기 위해 힘쓰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경우 지난해 헬기에서 비행기로 바뀌는 틸트로터형 무인항공기 ‘스마트 무인기’를 지구촌에서 2번째로 개발, 우리나라 무인항공기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보였다.
무인항공기 특허출원인별 비율은 중소기업 32%, 대기업 20%, 대학 및 연구소 각 15%, 기타 19%다.
고준호 특허청 특허심사3국장은 “무인항공기의 미래시장을 잡을 원천핵심기술과 지식재산권 확보에 각 나라의 지재권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최근 고속도로에 전용차선 위반을 단속하는 무인항공기가 나왔고 지난 5월엔 대전의 한 벤처기업이 4세대이동통신(LTE)망을 이용, 서울서 대전에 있는 소형무인항공기 조종기술을 선보여 무인항공기로 피자와 치킨을 배달할 날도 멀지 않다”고 덧붙였다.
$pos="C";$title="전용차선을 어긴 자동차를 단속하는 무인항공기";$txt="전용차선을 어긴 자동차를 단속하는 무인항공기";$size="550,386,0";$no="2013102817342549616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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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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