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현대증권은 5일 CJ헬로비전에 대해 유료방송 업계 1위 사업자로서 견조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적정주가 2만42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전환율이 100% 달성되는 2017년까지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PRU)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전체 유료방송 업계 1위 사업자로서의 프리미엄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이 2011년에는 전년 대비 1.7% 올랐고, 2012년에는 2% 올라 9171원이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CJ헬로비전의 2013년 매출액을 8416억원, 영업이익을 1501억원으로 전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