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시계아이콘06분 1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어떤 사람은 더 이상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아닌 박재범에 대해 ‘훅갔어’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에게 박재범은 여전히 ‘별’이다. 그렇다면 아이돌과 뮤지션, 팬덤과 대중, 오버와 언더 사이 어디쯤에 있는 박재범이 보는 자신은 어떨까. “사실 저도 제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는 덧붙인다. “나는 그냥 나고, 자유로운 혼이에요.” 최근 그가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 New Breed > 역시 타이틀곡 ‘Know Your Name’를 비롯해 꽉꽉 채워진 열다섯 곡의 노래와 얼굴 반쪽에만 기괴한 페인팅을 한 재킷 사진까지, 이쪽 끝과 저쪽 끝 사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박재범을 담고 있다. 그래서 1위가 아니라 ‘그냥 나’로 만족하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하려고 하니까”라는 태도 자체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박재범과의 대화를 일곱 개의 키워드로 옮겼다.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AD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사람들한테 메일 보내고 연락하고 녹음하고 믹싱하고 마스터링 하고, 제가 다 했으니까. 원래는 혼자 할 줄 아는 게 없었죠. 그런데 처음 한국 왔을 때 한국말을 배울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이것도 배울 수밖에 없었어요. 일단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비트 받고, 2백 개 넘게 온 걸 다 들어보면서 어떤 노래를 쓰고 싶은지 생각했어요. ‘걸프렌드’나 ‘Know Your Name’, ‘Up and Down’ 같은 곡은 조금 대중적으로 훅도 있고 멜로디도 있고 사랑에 대한 내용을 넣었고 ‘훅갔어’, ‘전화기를 꺼놔’ 같은 건 제가 하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I Love You’는 럽 녹스라는 유명한 프로듀서랑 제임스 폰틀로이라는 싱어송라이터가 저를 두 번 정도 만나서 음악 스타일이나 성격을 보고 만들어준 곡이에요. 두 시간 반 만에 비트가 나왔고 멜로디 붙이자마자 바로 녹음해서 하루 만에 끝이 났어요. 그리고 ‘Clap’에는 타이거 JK 형이랑 윤미래 누나가 참여해 주셨는데, 너무 영광이었어요. 특히 미래 누나는 멋있고 쿨하고 랩도 잘 하시고, 정글 엔터테인먼트 모든 분들의 보스죠. 타이거 JK형보다도 보스, 거의...신? 하하. 다이나믹 듀오 형들이나 BIZZY 형, 더 콰이엇 형이랑 도끼같이 제가 존경하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도 정말 좋았어요. 저는 아직 그 분들 반도 못 따라가니까, 작업에 더 만족 못하고 계속 욕심 부려서 하게 되거든요.

솔직히 앨범 전체를 프로듀스 하는 건 좋으면서도 완전 힘들고 스트레스였어요. A형에 귀도 얇아서. 하하. 보컬 디렉팅에도 전보다 신경을 더 많이 썼거든요. 어차피 요즘 오토튠을 안 쓰는 사람은 없고 어쩔 수 없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잘 부르려고 했어요. 저는 목소리가 잘 들리고 감정이 잘 전달돼야 안 질린다고 생각해요. 비트만 화려하거나 반복되는 마디만 있으면 좋게 들릴 수도 있지만 금방 질릴 수도 있거든요. 열다섯 곡을 신경 써서 넣은 이유도, 한 달 활동하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1년 넘게 들어도 안 질리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하지만 마이클 잭슨 같은 분은 음악을 40년이나 하셨는데 저는 아직 곡 쓰기 시작한지 1 년 반 밖에 안 된 신인일 뿐이니까, 실패하면 보고 배우고 다음엔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성장하는 거죠. 이번 최종 결과물은 3월 3일 콘서트에서 다 보여드릴 거예요.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전화기를 꺼놔’ 가사는 리쌍 형들의 ‘TV를 껐어’의 영향을 받았어요. 사람들은 좀 야하다고 하는데, 좀 재밌는 콘셉트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어떤 상황을 상상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사실 멜로디 가사는 그나마 쓰기가 덜 어려운데, 랩 가사는 좀 어려워요. 영어로는 중 2 때부터 가사를 썼고 시나 작문 과목도 좀 잘 했으니까 재밌는 비유도 쓸 수 있는데 한국어로 쓰면 “바람 많이 부는 곳에 니넨 촛불 꺼져라” 정도? 하하. 아는 단어가 많지 않으니까 라임도 좀 모자라서 끼워 맞출 때도 있고 다이나믹 듀오 형들처럼 랩 가사를 재밌게 쓸 수 있을 만큼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하니까 아직은 자기 자랑, “나 간지 난다” 하는 거나 사랑 얘기 정도밖에 못 해요. 그래서 한국어 가사 쓸 때는 일단 표현을 만들고 “이거 괜찮아요?” 물어보는데 도끼는 웬만하면 괜찮다고 좋다고 하고 더 콰이엇 형은 “이렇게 좀 바꾸면 좋겠다”고 가르쳐줘요.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빠져나올 수가 없었어요. 춤출 때 제일 행복하고 기쁘고 재밌거든요. 아무리 가수로, 연예인으로 활동해도 쉬는 시간 같은 때는 항상 춤으로 돌아가니까. 나는 비보이고, 댄서고, 매일 항상 연습하는 분들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아무튼 댄서라는 자존심이 있어요. 댄스 팀이랑 같이 무대에 설 때도 저는 마이크를 들면 한쪽 팔은 포기해야 하지만 나머지는 다 프리 하니까 노래도 제대로 부르면서 춤도 최대한 보여주고 싶어요. 여러 장르의 댄서들이랑 같이 연습하고 서로 느는 걸 보고 영향 받는 게 좋아요. 제 주위에 있는 분들이 팝핀이나 비보잉이나 스트릿 힙합에 있어 다 최고 실력자라 더 배우고 싶어요. 춤은 다 몸이 힘들지만 특히 비보잉은 손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좀 가는데, 팝핀이나 락킹이나 크렁크는 손목에 무리도 덜 가는 편이니까 제대로 배우면 실력이 얼마나 늘 수 있을지 궁금해요. 그래서 가수 하면서 제일 아쉬운 건 시간이 부족한 거예요. 아예 잠이 필요 없으면 좋겠어요. 사람은 잠을 자야 되고 가수는 그래야 목소리가 나오잖아요. 그러지 말고 하루 24시간을 다 쌩쌩하게 잠 안 자고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춤은 일이 아니라 재밌으니까, 이게 우리의 모습이니까.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일단 술 왕창 먹은 적은 많...몇 번 있어요. 하하. 솔직히 술은 아직도 되게 맛없어요. 일단 맛없는 건 싫어하거든요. 그냥 같이 마시고 얘기하는 분위기가 좋아요. 절대 집에서 혼자 마시지는 않아요. 저 말고 주위 사람들이 다 술 먹으니까 “우리 오늘 한 잔 할까?”하면 가는 거죠. 미국은 2시 되면 술 잘 안 팔고, 술 마시려면 차타고 멀리 가야 하지만 한국에서는 훨씬 쉽게 많이 먹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익숙해졌는데 남들한테 억지로 권하지는 않아요. 사람마다 한계가 있는데 괜히 먹여서 토하는 모습은 보기 싫어요.


사실 예전에 술자리에서 한 시간 반 만에 취해서 토하고 매니저 형이 집에 데려다 준 적이 있거든요. 제 한계를 모르니까 맛없는 거 막 원 샷 하다가 사람들도 다 모이기 전에 쓸데없이 혼자 취해버린 거죠. 그래서 ‘훅갔어’ 같은 재밌는 노래를 만들고 싶어진 거였어요. 최근에 배운 건 ‘만취’랑 ‘꽐라’인데 ‘꽐라’는 처음에 무슨 뜻인지 몰라서 호주에 사는 동물, 코알라? 같은 건 줄 알았어요. 하하. 아, 제가 술 마시는 걸 안 좋게 보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저도 사람이잖아요. 제가 문신하는 거나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 찍는 것도 안 좋아할 수 있지만, 이게 전데 어떡해요. 그래도 담배는 안 피워요. 하하. 술은 같이 즐기자고 마시는 건데, 담배는 다 같이 즐길 수도 없고. 하지만 사람들이 같이 담배 피우면서 하는 이야기들이 있잖아요. 그럴 때 저는 옆에 가서 들으려고 서 있어요.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스무 살 때는 되게 말랐었는데도 살 빼려고 한겨울에 운동장 삼십 바퀴 뛰고 줄넘기 천 개 하고 복근운동하고 그랬어요. 사오일 정도 안 하면 내 몸이 쓰레기 된 것 같이 느껴져서. 하하. 2PM 데뷔 무대 때 아크로바틱 하다가 손목 연골이 찢어져서 거의 1년 동안 잘 못 썼는데도 며칠 운동 못 하면 답답하니까 참고 하다가 부상 더 심해지기도 했거든요. 한 달 반 전에 춤추다 손목 다쳐서 지금도 벌크 업 운동이나 비보잉은 못해요. 가볍게 복근운동이랑 20분 정도 달리기만 하고, 사실 이십대 후반 되어가니까 나이 먹어서 그런가 나이 먹으면서 술을 먹어서 그런가 운동이 좀 귀찮아지고 있어요. 옛날처럼 독한 마음이 안 먹어지고 ‘에이,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게 이제는 혼자니까 모든 면에서 더 잘 해야 하고 무대에서도 부족한 게 티 날지 모르니까 그 독한 마음을 여러 가지로 분산시켜서 그런 것 같아요. 운동만 하는 게 아니라 노래하고 춤추고, 운동하는 거죠. 아 그리고, 제가 너무 어릴 때부터 심하게 운동해서 키가 안 큰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던데 진짜 그럴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동생은 183cm, 아버지도 185cm거든요. 저도 팔은 길고 발도 동생이랑 비슷하게 큰데 다리가 짧은지 허리가 짧은 건지 어디선가 놓쳤어요. 하지만 후회는 안 해요. 그 때 운동이나 춤을 안 했으면 지금 이 자리에도 없을 거잖아요. 동생은, 키는 저보다 크지만 지금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으니까. 하하.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KBS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 명곡 2’는 지오랑 규현이, (허)각이 형 덕분에 즐거웠어요. 경합이긴 하지만 저는 붙으면 좋고 떨어져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이었거든요. 무대는 잘 하고 싶고 예능이니까 즐겁게 하고 싶었는데 전군 형이 편곡을 잘 해주셔서 반응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대여 변치마오’랑 ‘나를 돌아봐’ 무대가 신났고, ‘캔디’는 은근히 어려웠어요. H.O.T. 선배님들은 너무 유명하시니까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어릴 때라 노래는 미션 준비하면서 처음 들었거든요. 다섯 명 노래를 혼자 부르니까 숨 쉴 틈이 없어서 ‘춤추면서 할 수 있나?’ 걱정했죠. ‘애모’는 거의 발라드에 가까운 느낌인데 그런 곡을 라이브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걱정됐어요. ‘애모’가 무슨 뜻인지 아예 몰랐고 ‘그대’ 같은 단어도 제가 쓰는 말은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설명해주니까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라고요. ‘불후의 명곡 2’ 하면서 한국 가요를 많이 들은 건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번에 다시 출연하게 되면 무대가 조금 더 진지해질 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KBS <개그 콘서트> ‘감수성’에 나갔는데, 되게 열심히 하고 “펀치, 킥! 킥!” 같은 애드리브까지 쳤거든요. 형들이 워낙 재밌게 해 주셔서 살았는데 방송 보니까 제가 좀 못 웃긴 것 같아서 아쉬워요. 솔직히 저는 영어로 말하면 되게 웃기거든요. 친구들하고 있을 때는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래서 예능도 앉아서 얘기하는 것보다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처럼 뛰어다니고 게임하는 걸 좋아해요. 뛰는 건 자신 있으니까. tvN < SNL 코리아 > 같은 데서 불러주면요? 당연히 하고 싶죠.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 Saturday Night Live >에서 맥주병도 쓰고 ‘싱글 레이디’도 췄는데, 가수도 잘 하는 사람이 웃기기도 잘 하잖아요. ‘이런 거 해도 나는 멋있다’라는 자신감이 있는 거니까, 그런 게 좋아요. 겸손하고 여유롭고.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이번 앨범의 목표는, 그냥 사람들이 제 앨범이나 음악이나 무대에 있는 모습을 좀 더 알아주는 거예요. 그거면 충분히 좋아요. 제 스타일의 R&B 힙합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데, 지금 상태는 누가 시켜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드는 거니까 그걸 좋아해주는 사람들한테 너무 고마워요. 이게 난데, 그걸 좋아해주니까. 팬들도 제가 하는 걸 최대한 이해해주려고 하는 게 고맙고, 그래서 연예인답고 가수다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Know Your Name’ 같은 노래는 안무도 넣고 뮤직비디오도 찍었어요. 아마 제가 되게 큰 스타가 되기를 바라는 분들도 있을 텐데, 저는 연예인 하는 거랑 팬 있는 거에 감사하지만 집착하지는 않아요. 그런 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없어질 수도 있는데 그거만 보고 매달리면 나중에 많이 속상할 수도 있잖아요.


저는 현실적인 성격이에요. 돈도 몇 십억 씩 벌 필요 없고 가족이랑 친구만 어느 정도 케어할 수 있으면 만족해요. 그래서 즐기면서 좋게 좋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다 보면, 완전 유명하거나 잘 되지는 않아도 뭔가는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만약에 제가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하려고 하니까요. 사실 저는 제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돌, 뮤지션, 그런 건 보는 사람 생각이에요. 어떤 사람은 저를 예능에서만 봤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앨범만 들어봤을 수도 있으니까 아이돌이다, 댄서다, 아니면 재범이는 몸만 좋다...여러 가지 생각이 있겠죠. 나는 그냥 나고, 자유로운 혼이에요.
* 더 자세한 이야기와 다양한 사진은 월간지 < K star >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인터뷰. 최지은 five@
10 아시아 인터뷰. 윤희성 nine@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10 아시아 편집. 이지혜 sev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