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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 학점도 따고 일자리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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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산업진흥원, 국비 25억원 확보…한해 230명 영상전문인력 길러내 일자리 알선

대전 청년, 학점도 따고 일자리도 찾고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취업아카데미교육을 받고 있는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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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학점도 따고 일자리도 찾을 수 있게 돕는 기관이 있어 인기다.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영상전문인력교육을 시키고 있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병화)이 그곳이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국비확보에 발 벗고 나서 결실을 얻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12일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자 추가공모에 다시 선정돼 3억원의 국비를 또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엔 교육과학부의 지역인재육성사업,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공모에 도전, 22억원을 마련하고 영상제작기술전문교육을 하고 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 올부터 새로 시작된 일자리 관련교육 사업이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의 대학과 기업을 묶어 현장실전형 ‘영상미디어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교육과정을 마치면 참여기업 등에 일자리를 알선 받게 된다.


대전 청년, 학점도 따고 일자리도 찾고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컴퓨터그래픽 제작실습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 등 대전지역 5개 대학 관련학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3년간 해마다 230명씩, 모두 700명 안팎의 교육생을 뽑아 컴퓨터그래픽(CG)/VFX 특수영상제작, 입체영상(3D) 등 영상미디어분야별로 320시간을 교육한다.


취업아카데미과정을 마친 학생은 해당 대학의 학점도 받을 수 있어 1석2조다. 학점도 따고, 일자리도 찾을 수 있어 교육생 모집경쟁이 뜨겁다.


취업아카데미는 이론수업으로만 이뤄진 취업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기업참여형 사업으로 이뤄진다.


교육생들은 분야별 기본실무교육 외에도 전문가초청특강, 영상미디어기술워크숍, 취업캠프, 현장실무멘토링 등 교육생의 실력을 키우고 일자리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의 영상전문인력사업 추진결과 국비확보액 36억원, 취업인원은 140명에 이른다.


지역에서 디지털영상산업분야 전문인력교육이 이뤄지면서 문화콘텐츠관련기업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보내줘 대전CT센터 내 수도권 선도기업 유치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병호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은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영상인력교육에 머물지 않고 대전지역 내 교육→연구개발→비즈니스(E&R&B)로 이어지는 자족형 영상클러스터생태계를 갖추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고화질(HD)드라마타운사업 등을 앞두고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한 맞춤형취업교육은 물론 기업연계형 주문교육, 게임아카데미사업 등 전문교육, 일반시민에 대한 영상미디어교육으로 영상교육의 다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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