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관악구 주민 80%, 민선 5기 구정에 '만족' 평가

시계아이콘01분 5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관악구 거주 19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정책평가 여론조사 데일리리서치에 의뢰, 실시한 결과 드러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관악구 21개 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와 소통을 위한 정책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80%에 가까운 주민들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민의 관악구 생활만족도, 다른 지역으로의 이주계획 여부와 이유, 관악구 관련 정보 입수 경로, 관악구 구정운영 평가, 관악구 비전과 핵심과제 인지도와 공감도, 도서관사업·교육·주거·교통· 주민복지분야 중 시급한 과제 등을 물었다.

이번 조사에서 관악 구민의 생활만족도는 79.6%로 불만족하는 의견보다 약 4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민선5기 출발 5개월에 대한 외부적인 요인의 긍정적인 지지로 평가할 수 있다.


관악구 주민 80%, 민선 5기 구정에 '만족' 평가 관악구민 생활만족도
AD

관악구의 민선5기 비전인 ‘사람중심 관악특별구’와 5대 핵심과제(지식문화특구, 교육혁신특구, 일자리복지특구, 주거환경특구, 행정특구)를 34.7%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비전에 대한 공감도는 53.7%로 나타났다.


구민들의 비전에 대한 공감도는 높지만, 구정철학과 핵심과제의 이해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 관악구는 매월 말 운영하는 홍보기획회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가고 있다.


민선5기 5대 핵심과제 중 최우선 과제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특구’가 36.7%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는 주거환경이 관악구 생활에 대한 불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16.2%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갈 계획이 있다고 응답, 주거문제를 주 이유로 꼽아 관악구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악구는 공공관리자제도 전면 확대시행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주택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비가 7422억원이 소요되는 경전철 신림선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살기좋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도서관사업 분야에서 ‘가까운 거리에 작은 도서관 확충(37.28%)’, ‘도서관 내 일자리 알선센터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23.6%)’,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13.6%)’등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어른들의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는 도서관 확충에 대한 구민들의 욕구가 높았다.


관악구 주민 80%, 민선 5기 구정에 '만족' 평가 도서관 관련 최우선 사업 순위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동네마다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 그 곳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랄 수 있는 관악구를 만들고 싶다”며 “도서관사업을 민선5기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도서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됨을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곳에 있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치회관 등 6개 소에 작은도서관, 신창문화복지센터와 옛 신일경로당에 어린이 도서관, 낙성대공원에 컨테이너도서관 그리고 관악산입구와 구민종합체육센터에 작은 도서관을 마련, 주민들에게 문화활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단순히 책을 읽는 장소가 아닌 교육, 일자리, 만남 등을 통한 ‘지식·문화복합 공간’ 조성을 위해 도서관에서 명사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리빙 라이브러리’와 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북페스티벌’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교육혁신 분야의 최우선과제로는 ‘취업지원교육 등 평생학습 활성화(35.7%), 고교특성화 지원과 자율형 공립학교(34.0%), 보육시설 개선(33.9%)이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관악구는 지난 10월 18일 지식경제부로부터 '관악 Edu-Valley 교육특구'로 지정받아 교육혁신특구를 만들기 위한 전초를 다지는 한편 내년도 교육환경개선경비를 46억원 확보했다.


관악구는 이를 바탕으로 ‘서울대와 학·관 협력공동체’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과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특화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제2부설고등학교 설립’ 등 명문학교를 육성하며, 신일어린이집, 복은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확충에도 힘써 맹모들이 이사오고 싶어하는 ‘교육의 숲 관악 만들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그 밖에 교통 분야의 시급한 과제로 골목길 주차난해소(40.3%)가 압도적으로 높은 점에 대해서 관악구는 ’당곡중학교 지하주차장 건설‘ 등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주거환경 분야는 신속하고 깨끗한 쓰레기처리(41.1%), 주민복지 분야는 ‘어린이집 등 유아보육시설 확충(34.3%)과 보건소 서비스 수준에 대한 요구(33.1%)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번 정책평가 여론조사를 구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관료중심이 아닌 구민을 위한 행정으로 다가가는 구정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 앞으로 구정을 펼치는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데일리리서치에 의뢰, 시행했으며 각 동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라 표본수를 할당했고 표본오차는 ±3.1% 포인트로 약 95% 신뢰수준을 보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