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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이 갈라놓은 삼성家 계열사 순위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삼성그룹이 차세대 신수종 사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삼성의 신규투자와 신수종 사업 발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기존 대표 산업은 상대적으로 홀대받는 모습이다.


전통의 조선업체인 삼성중공업_$(대표 노인식)}과 로봇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인 {$_001|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이 시가총액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최근 삼성테크윈의 주가가 계속상승하며 시가총액 순위가 39위로 41위인 삼성중공업을 추월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카메라사업을 떼어낸 후 신규 사업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 부각되며 상승을 거듭, 시가총액면에서 삼성중공업을 추월하는 대 역전극을 일궈냈다.


세계 1위 산업인 조선업에서도 선두권인 삼성중공업은 최근 금융위기와 남유럽 재정위기 속에 조선업에 대한 투자메리트가 하락하며 증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기업 실적으로 보면 삼성중공업이 삼성테크윈을 압도한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의 매출은 13조원. 삼성테크윈은 2조6427억원에 그친다. 영업이익도 7936억원과 2053억원으로 큰 차이가 벌어진다. 기업 규모가 다르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양사의 시가총액이 역전된 것은 시장이 현재보다 미래를 중요시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해 실적 기준 양사의 주가수익배율(PER)도 양사의 차이를 확연히 보여준다. 삼성테크윈 PER이 29.17배에 달하는 반면 삼성중공업은 8.35배에 그친다. 배수가 높을 수록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뜻이다.


최근의 증시 약세속에서도 양사의 주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증시가 심하게 요동친 5월, 삼성테크윈의 주가는 흔들렸다. 하지만 곧바로 전고점을 회복하는 강한 체력을 보여줬다. 지난 4일 현재 주가는 10만3000원. 시가총액은 5조4724억원이다. 하지만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현대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13만2000원의 적정주가를 제시 중이다. 박종운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이 향후 3년간 (2010~2012년) 매출액이 연평균 17.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역시나 신규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다. CCTV, 파워시스템사업, IT사업부외에 로봇사업, 산업용 압축기 등 신규 사업과 삼성그룹의 신수종 사업과 맞물린 그룹 내 유일한 정밀기기 담당 업체라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금융위기 이전까지는 삼성중공업이 삼성테크윈에 추월달할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웠다. 조선 강국 한국의 대표주자인 삼성중공업은 지수 2000포인트 시절인 지난 2007년 10월 5만7000원대 주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도 10조원에 달했다. 그런데 지난 4일에는 주가 2만2800원 시가총액도 5조2640억원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11월 이회사 주가는 1만1100원까지 하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최근 상황도 좋지 않다. 주가가 2만2000~2만7000원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상승흐름 전환에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


금융위기를 거치며 신규 선박 발주 모멘텀이 약화된데다 고부가 선종 선점 등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많은 탓으로 풀이된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대신증권 전재천 애널리스트는 "조선주는 조선업황 지표가 바닥을 통과하며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반영되고 있다"며 "업황 개선 모멘텀은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솔로몬 전용범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이 사상 최대 실적을 향해 가고 있다며 목표가 2만74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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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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